DIVINE FLOW × BEACON

하나님의 아주 멋진 것이,
흘러가도록

BEACON은 (주)디바인플로우가 드리는 선교 프로젝트입니다.
이 페이지는 그 일을 시작한 사람과 회사의 이야기입니다.

The Name

디바인플로우라는 이름

Divine — 신성한. 그리고 아주 훌륭한, 멋진.
Flow — 흘러가게 하는 것.

디바인플로우는 하나님의 아주 멋진 것이 흘러가게 하는 일,
그 뜻으로 지은 이름입니다.

흐름은 고이면 썩고, 막히면 닿지 못합니다.
좋은 것은 붙들고 있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흘러가라고 맡겨진 것이라 믿습니다.

그 믿음이 회사의 이름이 되었고,
BEACON은 그 이름을 가장 정직하게 지키려는 자리입니다.

The Beginning

빛나고 싶던 사람이,
빛나게 하는 사람으로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빛나고 싶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살아 보니 저는 그렇게 특별하지도, 유능하지도,
빛나는 사람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인정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누군가를 빛나게 하는 사람이 되어라."

이상하게도, 그 앞에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내가 빛나지 않아도 누군가를 빛나게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하나님 안에서 충분히 만족하며 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등대는 스스로 빛나기 위해 서 있지 않습니다.
다른 배가 길을 찾도록 서 있습니다.

그 마음으로 일을 시작했고, 어느덧 저는
디바인플로우, 디바인엔터테인먼트, 디바인랩,
온팔레트웨딩, 화이트앤블룸스 —
다섯 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빛나게 하는 자리가, 그만큼 늘어난 셈입니다.

법인
주식회사 디바인플로우
설립
2024년 10월
하는 일
브랜딩·영상·마케팅

Stewardship

이 회사의 주인

창업할 때에도, 지금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제 비즈니스를 흥하게 하시는 것도, 망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제 삶의 주권이 오직 하나님께 있다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저 회장 되신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맡겨진 일을 해 나갈 뿐입니다.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 있었고, 두려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환난과 역경의 때는 찾아올 것입니다.
다만 그 모든 것이, 보잘것없는 저를 긍휼히 여기시어
사용해 주시는 은혜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감사하며 살 뿐입니다.

Work & Faith

그 부르심이
교회로 향한 이유

저는 브랜딩을 하는 사람입니다.

한 사람이 무언가를 시작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름, 그 이름을 설명하는 한 문장, 찾아올 수 있는 주소,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내보일 얼굴.
그것을 갖추어 드리는 것이 지금까지 제가 해 온 일이었습니다.

작은 교회에도 똑같은 것이 필요했습니다.
다만 그것을 갖출 여력이 없었을 뿐입니다.
가장 보여야 할 자리가, 가장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가진 것이 재물이라면 재물로 드렸을 것입니다.
제게 맡겨진 것은 보이게 하는 기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드립니다.
삶으로 드리는 인생의 십일조입니다.

다섯 개의 브랜드를 운영해 왔지만,
그 어디에도 값을 받지 않는 자리는 없었습니다.
BEACON은 제가 처음으로, 값을 받지 않기로 한 자리입니다.

Boundary

BEACON과 디바인플로우의 관계

사역이 사업의 홍보가 되지 않도록, 경계를 먼저 적어둡니다.

  • BEACON은 (주)디바인플로우가 무상으로 수행하는 선교 프로젝트입니다. 회사의 인력·장비·전문성이 이 사역의 자원입니다.
  • 교회에는 어떤 비용도 청구하지 않습니다. 제작물의 소유권은 전부 교회에 드립니다.
  • 섬긴 교회를 회사의 영업 자료나 수주용 포트폴리오로 쓰지 않습니다.
  • 이 사역을 통해 교회에 회사의 유료 서비스를 권하지 않습니다.
  • 사역의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 앞에 서는 것은 회사가 아니라 그 교회입니다.

Vision

앞으로의 걸음

멀리 보되, 지금 할 수 있는 한 걸음만 약속합니다.

지금

한 교회

꼭 필요한 첫 번째 교회를 만나, 끝까지 깊이 섬기는 것. 숫자를 늘리는 일보다 한 곳을 제대로 섬기는 일이 먼저입니다.

다음

남기는 기록

섬긴 과정을 정리해, 도움을 받지 못한 교회도 스스로 따라 할 수 있는 안내로 남기는 것. 우리가 닿지 못하는 곳에도 방법은 닿을 수 있도록.

언젠가

함께 걷는 사람들

사진·영상·디자인의 재능을 가진 이들과 함께, 더 많은 작은 교회가 보이게 되는 것. 지금은 혼자 걷고 있지만, 이 길이 혼자만의 길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일의 주인은 제가 아니라,
하나님이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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